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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은 상완골의 공과 견갑골의 받침으로 되어 있고, 그 주위는 여러 근육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근육과 뼈는 힘줄에 의해 연결되어 있고, 그 힘줄이 판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힘줄판이라고 불립니다.이 건판이 노화 등에 따라 약해져서 끊어지는 것이 건판 파열입니다.
간판 파열 증상
건판 파열이 되면 어깨가 아프다. '어깨를 움직이기 어렵다' 등의 증상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가장 일어나기 쉬운 것은 팔을 들 때 사용하는 극상근입니다. 자기공명영상장치 사진 상에서는 정상적인 건판은 검고 균일하게 나오지만 건판 파열이 생기고 있으면 위의 이미지처럼 그 부분이 하얗게 나옵니다.
건판 파열이 일어나는 주된 원인
건판 파열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건판을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이 약해져 오래된 고무줄과 같은 상태가 되어 끊어지기 쉬워집니다. 또한 건판이 미끄러져 들어가는 뼈와 인대로 된 지붕과 같은 공간이 좁아져 마찰이 일어나 건판이 잘 끊어진다고도 합니다. 특히, 농업,임업이나 목수, 팔을 사용하는 스포츠를 하는 사람 등 오랜 세월 어깨를 계속 혹사한 사람은 부담이 걸리기 쉽기 때문에, 건판 파열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집니다. 또한 위에 해당되지 않는 분이라도 무심코 넘어져 손을 짚었을 때 어깨를 다쳐서 파열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깨의 혹사나 부상 등과 관계없이 40대에 발병할 수도 있고, 체질적인 요인도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건판 파열 진단 및 조치
가벼운 건판 파열
건판 파열은 60대 이상의 4명 중 1명에게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그 약 60퍼센트는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이것은 대부분의 경우, 파열의 진행이 느리고 염증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기 어려운 것이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파열이 건판의 상부에 해당하는 극상근건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고, 전후의 건판이나 삼각근 등 주위의 다른 근육을 잘 사용함으로써 어깨를 움직여 버리기 때문에 증상을 파악하기 어려운 것도 들 수 있습니다.
만성통증의 건판파열
무증상인 분도 많습니다만, 건판 파열이 발생하면 어떤 계기로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건판 파열은 오십견과는 달리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는 없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사람이 어깨부터 상완부에 걸쳐 통증을 느끼면 건판 파열을 의심해 정형외과 진료를 추천합니다. 이 경우 엑스선 검사에서는 건판이 이미지에 찍히지 않기 때문에 자기공명영상장치나 초음파에 의한 이미지 검사가 실시됩니다.
건판 파열? 오십견? 간편 셀프체크
건판 파열은 눈치채지 못하고 진행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어깨 통증,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원인이 궁금할 때는 셀프 체크를 해 봅시다. 이것은 의사가 진찰을 통해서도 실시하는 체크 방법입니다. 팔을 옆으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으로 확인합니다. 팔을 아래에서 천천히 올리고 겨드랑이 아래를 축으로 하여 60도에서 120도 범위에서 통증이 생기는지 확인합니다.60도에서 120도 범위에서는 통증이 생기지만 또 그대로 위에 머리 가까이까지 올리면 통증이 없어진다고 하는 경우에는 건판 파열이 의심됩니다.덧붙여서, 오십견의 경우는, 머리 근처까지 올려도 통증이 있고, 팔과 함께 어깨도 들어 올려집니다. 건판 파열로 5센티미터 이상의 광범위 파열을 일으킨 경우는 원래 팔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건판파열을 간편하게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건판 파열 환자에게 추천하는 체조
어깨가 올리기기 어려운 사람을 위한 체조
선 상태, 혹은 앉은 상태에서 올라가기 어려운 쪽 어깨 뒤쪽, 뼈의 튀어나온 아래 움푹 파인 부분을 반대쪽 손으로 누릅니다. 그대로 올라가기 어려운 쪽의 손을 열고 팔꿈치를 펴고 팔을 안쪽과 바깥쪽, 번갈아 돌릴 수 있는 곳까지 돌립니다. 손이 닿지 않는 경우는, 사람에게 뒤에서 눌러 달라고 합시다.
어깨를 위한 근육 트레이닝과 스트레칭
의자에 앉아 테이블에 오르기 어려운 쪽의 팔뚝을 놓습니다. 그 손바닥에 반대쪽 손 주먹을 대고 누릅니다.그 힘을 거스르면서, 오르기 어려운 쪽의 손으로 밀어내어 팔뚝을 가슴 방향으로 돌려 원래대로 되돌립니다. 또, 역방향도 실시합니다. 올라가기 어려운 쪽 손등에 반대쪽 손바닥을 대면서 힘을 줍니다. 그 힘을 반대로하면서 올라가기 어려운 쪽 손으로 밀어내어 팔뚝을 바깥쪽으로 돌려 원래대로 되돌립니다.건판 파열이 있는 쪽의 상완 회전축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견갑골의 움직임을 좋게 하는 체조
의자에 앉아 양팔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팔을 뻗은 상태에서 양 손바닥을 테이블에 놓습니다. 숨을 코로 들이마시면서 명치를 움푹 패이고 등을 구부리면서 뒤로 당깁니다. 숨을 입으로 내쉬면서 상체를 앞으로 이동시키고 가슴을 폅니다.
어깨가 움직이는 범위를 넓히는 체조
의자에 앉아 양팔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테이블 위에 깐 수건 위에 양 손바닥을 올려 놓습니다. 수건을 미끄러지게 하고, 앞으로 팔을 뻗어 나가도록 합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멈추고 3초간 유지한 후 원래대로 되돌립니다. 반드시 어깨에 강한 통증이 생기지 않는 정도로 실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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