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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전신통증 증상은 근육통일 수 있으나, 감기나 질병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류마티스, 감염병, 섬유근통증 등 다양한 질병이 원인일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증상에 따라 내과나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근육통의 경우 안정과 아이싱, 마사지로 치료가 가능하며, 계속되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전신통증 그것이 알고 싶다
오랜만에 장시간 스포츠를 한 후에 전신통증 증상을 느낀 적이 있는 사람은 많을 것입니다. 감기 등으로 고열이 나고 온몸이 나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짐작이 가지 않는데 갑자기 몸의 통증을 느꼈다, 최근 몸이 나른하고 온몸에 통증이 생기게 되었다, 열이 나고 몸의 나른함과 통증이 있다 이러한 경우에 생각할 수 있는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전신통증 여러가지 예시
전신의 통증은 근육의 과다 사용 등 일상생활상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지만, 아래와 같은 질병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다발성 근통증
관절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50세 이상의 노인에게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근통증이 있습니다만, 통증은 근육보다 관절 특히 어깨에서 목에 걸쳐 현저하게 보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통증은 한쪽에서 발병하여 2~3일이 지나면 양쪽으로 퍼지게 됩니다. 손이나 허리, 무릎, 허벅지 등 몸 전체의 근육·관절이 아픈 일도 적지 않습니다. 손가락 등의 관절의 붓기, 손등의 부종, 관절의 뻣뻣함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와 같은 감염병
감염병에 걸리면 고열에 동반된 오한으로 인해 전신 근육과 관절 등 전신통증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독감이면 일반적으로 고열, 오한, 근육, 관절통, 두통이 갑자기 나타난 후 기침이나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횡문근융해증
근육이 망가져 괴사를 일으키는 질병으로, 전신 근육의 통증이나 굳어짐, 근력의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원인으로는 이상지질혈증이나 항균제, 향정신병약 등의 약제나 감염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섬유근통증
전신의 근육이나 관절 힘줄 등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 만성적으로 일어나는 질병입니다.20~6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은 강한 경우가 많고, 머리카락이 닿은 정도로도 격렬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몸의 나른함이나 피로함, 눈·입의 건조함, 저림, 이명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한 상태나 불면증 등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울증
우울증은 뇌의 에너지가 결핍된 상태를 말하며, 스트레스 등에 의한 뇌 내의 세로토닌이나 아드레날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발병하면 주로 무기력이나 흥미 및기쁨 감퇴, 기분 저하, 불안, 짜증, 정서 불안정, 불면 등 마음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몸의 나른함이나 쉽게 피로함, 식욕 및 성욕의 저하, 어깨 결림, 두통, 전신을 포함한 근육 및 관절통 등의 신체 증상도 자주 보입니다.
자율신경실조증
스트레스 등에 의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과 같은 자율신경이 흐트러짐으로써 심신에 다양한 트러블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나타나는 증상은 다양한데 다음이 대표적입니다. 무기력, 집중력 저하, 불안, 짜증, 눈물이 많아짐 및 무리하게 노력하게 됨 등과 같은 정신증상, 몸의 나른함, 미열 및 노곤함, 심장의 두근거림, 현기증, 어깨결림, 두통, 전신의 근육 및 관절통 등 전신통증 증상이 있습니다.
진료 시 도움되는 메모
전신통증 이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경우, 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전신에 강한 통증이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있는 경우에는 일단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원인에 따라 전문 과목이 나뉘지만, 어떤 과목의 진찰이 적절한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우선 내과나 담당 의료 기관에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 시에는 언제부터 아파졌는지, 통증은 어떻게 나타났는지, 특히 아픈 장소는 어디인지, 또 어떤 증상이 있는지 등을 의사에게 자세히 설명하면 진단에 참고가 됩니다.
전신통증 일상생활의 대처법
근육통 스포츠에서 근육을 혹사하거나 가벼운 운동이라도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면 근육을 구성하는 섬유가 손상됩니다.이 손상된 근섬유가 복구될 때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으로, 통증이 발생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운동이나 스포츠를 한 후 몇 시간에서 이틀 정도를 기준으로 전신이 아픈 경우에는 근육통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육통이 생긴 경우에는 우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안정을 취하면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어 근섬유의 회복이 원활해집니다. 또, 시기나 상태에 따라서는 아이싱(차게 하는 것)이나 마사지도 효과적입니다.아픈 곳에 열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아이싱을, 열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에는 가볍게 마사지를 함으로써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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